코트

 

코트는 가을철,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블레이저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뒤에서 알려드리겠지만 아래 사진은 더블 트렌치코트예요. 지금부터 코트의 종류와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출처 : 유니클로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봄이나 가을철 남녀를 가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보통 면직물로 만들며, 베이지 색상이 주를 이뤄요. 더블 버튼에 허리끈, 견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단정하면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함께 코디하는 다른 아이템들 역시 최대한 단정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티셔츠, 맨투맨, 셔츠는 무지(앞 면에 그림이나 특징이 없는 것)로 매치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하의도 트렌치코트와 톤온톤으로 입거나 검은색으로 입어주는 게 깔끔한 코디를 만들 수 있어요. 

 

 

맥코트

맥코트는 2014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아이템이에요. 싱글 버튼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대부분이에요. 간절기에 입기 좋은 얇은 면소재로 나오지만,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울 소재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어요. 좌측 사진은 면소재로 된 맥코트예요. 봄철, 가을철에 걸치기 좋은 가벼운 느낌이에요. 우측은 두께감이 있는 맥코트예요. 우측 맥코트는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겠죠?

트렌치코트와 달리 깔끔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과 함께 코디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싱글 & 더블 코트

싱글 코트와 더블 코트는 겨울철 패딩과 함께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에요. 라펠, 트임은 블레이저와 같은 방법으로 고르면 되고, 기장은 자신의 키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좌측은 싱글 트렌치코트, 우츨은 더블트렌치코트에요. (출처 : 무신사)

 

기장이 긴 코트의 경우 허벅지 반 정도까지 오는 것이 가장 보기 좋으며, 무릎 아래로 내려가면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다리가 짧아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기장이 엉덩이 정도에 위치하는 피코트를 입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배가 나왔거나 상체에 체형보정 효과를 원하는 사람은 더블을,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싱글을 선택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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