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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땡땡이 무늬, 도트 패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도트 패턴은 많은 점들이 알알이 박혀있는 패턴이에요. 땡땡이 무늬라고 편하게 부르죠. 원래는 여성복에 많이 사용하는 패턴이었는데, 최근에는 남성복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어요.

패턴의 느낌 때문에 하운드투스 체크처럼 타이, 머플러 양말 등 액세서리에 주로 적용되고, 특히 타이의 경우 클래식 룩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아요. 

도트무늬

둥근 모양이 무겁지 않고 귀여운 느낌을 주며, 도크의 크기가 클수록 캐주얼에, 작을수록 클래식 룩에 잘 어울려요.

출처 : 무신사

첫 번째 코디 사진은 도트 패턴이 있는 비옷을 매치했어요. 도트의 크기가 크니까 귀여운 느낌이 나죠?  

출처 : 무신사

두 번째 사진은 니트 안에 도트 패턴 셔츠를 매치했어요. 도트 패턴 크기가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했어요. 그냥 흰 셔츠를 매치해도 좋지만, 이렇게 도트 패턴 셔츠를 매치해서 뭔가 다르고 귀여운 느낌이 들죠?

출처 : 무신사

세 번째 사진은 도트 패턴이 있는 머플러를 매치해서 자칫 심심해 보일 수도 있었던 블랙&화이트 룩에 포인트를 준 코디예요. 

 

도트는 흰색으로, 나머지 면은 검은색을 포함한 유채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쓰임새가 좋아요.

도트 셔츠를 고르실 경우, 위 사진 두개중 첫 번째 디자인이 무난하고,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아요. 두 번째 사진은 배경이 유채색(파란색), 도트도 유채색(빨간색)이에요. 이런 셔츠를 입는다면 부담스러운 룩이 될 수 있어요.